로그인 유지
남의나라 리조트 소풍을 갔는데 제일 꼭대기까지 리프트 타고 올라 가서는 뒷발 고정하려니 앵클 스트랩 고정 나사가 분실되어 고정 불가란 것을 알게됐다면? 님의 대처법은?
2024.11.26 12:22:48 *.234.214.157
2024.11.26 12:26:38 *.84.237.70
발목쪽 스트랩 하나로 가야죠 ㅎㅎ
2024.11.26 13:07:43 *.100.191.80
역시 저와 동일한 선택이십니다. 토 스트렙 희생 개조하여 앵클 스트랩 하나로 ... 살살 탈만 하죠...
2024.11.26 13:09:20 *.84.237.70
휘팍에서 한번 경험이 있는데 발목쪽 스트랩으로 내려와서
수리실 가니 맞는 나사 있어서 결제하고 조립 후 바로 타러 갔습니다 ㅎㅎ
2024.11.26 13:18:22 *.100.191.80
제가 잘한 거군요... ㅎㅎ
2024.11.26 12:32:06 *.234.200.118
2024.11.26 12:35:48 *.235.90.186
내옷이나 지인의 물품중 줄로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힐컵에 부추를 감싸 묶어서 내려오던지
허리밸트를 부츠랑 힐컵에 두바퀴정도 감아서 내려오면 됩니다
2024.11.26 12:37:57 *.36.189.7
2024.11.26 13:16:05 *.253.82.243
나는 소중하니께
정상에서 따순 커피 한잔하고 집에 가렵니다 ㅎㅎ
2024.11.26 13:17:04 *.100.191.80
안될 걸요... 무사히 내려가시면 생각이 바뀔걸요..ㅋㅋ
2024.11.26 13:21:54 *.101.196.41
2024.11.26 14:30:53 *.100.191.80
원풋은 위험 해요.. 비틀리면 스키어 처럼 다리 망가지니...
2024.11.26 16:07:29 *.219.118.21
재작년 하이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스텝온 바인딩을 데크에 고정을 안하고 하이원 콘도와서 조립하다보니 부품이 없어서..
생데크들고 스키샵가서 바인딩 빌려서 탔었음..
그런데 내려오는길에 한쪽 터짐...
발목스트랩만으로 어찌 어찌 속도 줄여서 타고내려가서 다시 스키샵갔다가 바인딩 또 바꾸고
그날은 삼겹살에 소주묵고 하루 마감했던...
생쇼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2024.11.26 16:35:02 *.222.232.194
루스츠에서 토스트랩이 터져 호다닥 내려온다음 서브데크로 바꿔서 다시 올라간적은 있네요
2024.11.26 16:42:39 *.235.95.215
2024.11.27 05:50:08 *.100.157.183
2024.11.27 10:51:07 *.235.95.115
2024.11.27 12:12:02 *.100.191.80
저는 발바닥 닿는 부위가 얇은 베이스플레이트 선호해서 줄곳 버튼 바인딩만 요즘은 쓰고 있어요
카르텔요. 버튼이 힐컵 조절이 안되는 통짜라 더 내구성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본적도 있구요.
요사이 버튼 바인딩 전반적 내구성 괜찮은듯 합니다. 해외 여행가거나 파우더에서도 이걸 씁니다.
2024.11.27 13:32:05 *.49.133.166
(리프트타고 내려가라고 할까봐)
패트롤불러서 썰매라도 타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