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ker는 남자모델 muse는 여자모델...
뭐 가볍고 튼튼합니다. 혹시 캐픽스 정도의 아웃쉘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현재 기존에 쓰던 R.E.D 트레이스 숀 모델과 비교했을 아웃쉘의 두께나 강도는
동일하거나 베이커가 좀더 하드하다고 느껴짐.단지 내부에 2중 폼 구조가 기존 다른하이바처럼
압축구조가 아닌 bern 만의 새로운 충전물이라서 측면을 눌렀을때 기존 하이바보단
덜 하드함... 하지만 이 구조덕에 옆짱구의 두통 압박 모드는 없더군요..
그리고 내부 폼구조가 물을 안먹는다네여... 그러나 .. 결국 머리에 닿는부분은 천이므로
그닥.. 그 실용성이..ㅡㅡ; 뭐 하이바 쓰고 수영할일 없을듯하니..
고글이랑도 잘 맞습니다..헬멧고리위치가 변경이 가능하여 좀 더 편안한 고글 피팅을 도와주고..
단지.. 고글을 헬멧 위에걸치기가...
그리고 같이 오는 비니.. 흔히 스컬비니라고하나?그거요..
아..쓰고 헬멧쓰면 느낌은 좋습니다.. 그러나.. 비니가 완전 작고 이중구조에..
느낌이.. 대략.. 고무장갑 뒤집어쓴 느낌이랄까..ㅡㅡ;
아쉬운점은 아 헬멧의 장점이자 단점인 블럭이었나 하는이름의 그 뻥살구조...
기존 압축폼구조를 흔히 접해서 그런지 뻥살.. 왠지.. 쉽게 부스러지지 않을까하는..
일반 헬멧보다 반치수에서 한치수 작게 잡인 싸이즈표...
그런대 어이없는건.. 보증서겸 메뉴얼을 보면.. bern에서 나오는헬멧의 최대 싸이즈는 3XL라는사실.
그런대 쉘의 크기는 L싸이즈부터 동일... 기분나빠서 누가 3XL쓰겠나..ㅡㅡ;
하지만.. 이눔에 하이바 구매하느라 전에 bern사에 메일 주고받고 했는대...
아직 그쪽얘기론 올해안에 XXL싸이즈는 현재까진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