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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계속 해줘야하는게 아니라면 뭐 1번 정도 데려갈 수 있다고 치겠지만.
말해둬야 할 부분은 분명하게 선을 그어두겠습니다.
스키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사항에 대해서 말을 해두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하겠지만
다수가 사용하는 슬로프 특성상 남이 갑자기 일행을 들이받거나 하는 등
예기치 못한 모든 사고 상황까지 모두 대비 할 수 없다.
그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보험이나 안전장비 정도는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그런 부분까지 내가 모든걸 책임질 수 없다.
그래도 괜찮겠느냐?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제가 부모라면 가지 말라고 할겁니다.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익스트림 스포츠죠.
위험을 동반하는 곳이에요..
전 무조건 거절합니다.
거절 수단으로 그 얘기 듣자마자 얼마줄건지 물어봤을겁니다.
나중에 문제라도 생기면 곤란해지고
귀한 시간 내서 다니는 스키장인데 챙가느라 즐기지도 못하고 고문이죠 한번정도야 호의로 해준다치지만 그이상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거절하셔야 아내분도 뒤탈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