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 12월 31일에 면온 IC사고난 놈입니다.
여러분도 정말 하고 싶은게 있으면 아픈거고 (나발이고) 뭐고 일단 해봐야 직성 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병원 원장샘과 쇼부치고 통원치료 잘 한다는 조건으로 퇴원 했습니다.
같이타요!게시판 보고 문자 했어요~
오 답장이 와요! 오늘은 혼자서 밥 안먹어도 되겠어요!!!!!!
몽블랑에 올라섰어요. 날씨는 기가 막히고 기분이 째져요~
설질도 기가 막혀요. 아 오늘 액땜한거 보상받는 날이구나~~~했어요.
앞쩍! 뒷쩍해도 즐거워요~
홀로 라면 먹었어요.
홀로 차타고 왔어요.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