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큰맘먹고 글을 올립니다.마이애미에는 비바람이 많이 부네요 ㅋ
보드 입문한지 7시즌차 보더에 실력은 없네요 ㅋ 알파인 탔다가 프리 탔다가 하다보니..
주로 파크에서 놀구요 파이프,레일,키커 거의 비슷한 비율로 타네요
제가 탔던 장비들은00-01발란스152.5->04-05롬 아티팩트 159->05-06롬 머쉰 157
발란스는 전체적으로 아주 안정된 느낌의 데크 였습니다. 플렉스는 하드하지는 않지만 소프트 하지도않다는 느낌? 중상 정도의 플렉스에 반응성은 제가 잘모르는 것 일수도 있지만 그다지..반응성이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너무 짧은 데크를 타서 그런것일수도.. 암튼 발란스로 파이프 기초를
잘 다져놨다는..
롬 아티팩트159
이때까지 여러종류의 데크를 타봤지만(롬 에이전트,로스파워스,커스텀)
정말 정말 좋은 보드라고 생각합니다 트루 트윈팁에 노즈와 테일이 아주 부드럽네요 라이딩에는
그다지..하하^^ 뭐 아시겠지만 소프트한 데크의 특징인 라이딩시 덜덜 거림 현상은 어쩔수 없는듯.
레일이나 박스에서 탁월 하구요 키커에서도 랜딩이 아주 안정감 있었습니다 파이프에서도 어쩔수없이 그다지.. 성능이.. 암튼 지빙과 키커를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데크 입니다.
롬의 그래픽도 정말 맘에 들구요 ^^
롬 머쉰 157
플렉스 중간 보다 약간 아래의 플렉스 롬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아티팩보다는 하드하지만 그래도 소프트한 데크에 속하네요 키커에서 아티팩 159의 노즈를 반토막
내버려서..아주 저렴하게 보상 교환 받은 롬 머쉰 이데크도 역시트루 트윈팁입니다.
ㅎㅎ 모든 면에서 아티팩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네요
플렉스(하드해짐) 반응성(좀더 좋아짐) 키커 랜딩시 안정감 은 비슷하구요
라이딩시에도 덜덜거림 현상이 줄어들고 파이프에서도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티팩트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함께 놀기에 가장 적당한 데크였구요
프레스 계열 그라운드 트릭에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롬 머쉰은 좀 안정됬지만 데리고 놀기 좀 힘든면이 있어서.. 발란스는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아주 맘에 들었었다는^^ 몇자 끄적 거려봤지만 볼게 없네요 참고로 롬 아티팩과 롬 머쉰은 베이스
디자인이 이쁜거 같다는..
다음시즌에는 스텝차일드 시몬 챔벌레인 이나 캐피타 인도어 서바이벌 을 타보려고 하는데
캐피타를 구매하게됬네요..^^ 후후후후
이상 허접한 시승기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인도어 서바이벌 타보신분 느낌이 어떤지 간단하게 적어주시면 키커에서 1080돌리실겁니다
참고로 밑에 글중에 리코의 보상에대한 이슈가 있던데..저는 스카이배 나가기 직전에 연습하다가
데크의 노즈가 가로로 완전히 부러졌네요. 저도 역시 같은 말들었습니다.
압력에 의한 파손은 보상 기준에 포함되지 못한다고 하던데.. 사정사정해서 겨우유상교환 받았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