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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 08. (일) 비발디파크 주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09:00 ~ 14:00
2. 이용슬로프 : 테크노 (상단 포함)
3. 날씨 : 8시 30분쯤 아마 -6도 정도의 기온.
맑고, 바람 없습니다.
가장 높은 기온은 0를 본것 같네요.(온도계가 맞다면..)
오후에도 맑고, 바람 없었습니다.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와서, 점심무렵 부터는
살짝 더웠어요.~
4. 이용인원 : 아침땡 시간에 국민체조 하면서 주변 보니까.
테크노는 5~6줄 정도 줄서있고, 재즈쪽은 10분 이상 대기줄..;;;
이후, 보드 타는 내내(14:00까지) 테크노 리프트는 대기 거의 없음.
재즈~발라드는 10~15분 정도로 보이는 대기줄..
줄서기 싫어서 테크노 리프트만 탔습니다.
슬로프는 테크노의 경우 마지막 급사에서는 조금 혼잡..
발라드는 계속 혼잡... 재즈는 양호해 보이더군요..
5. 설질 : 테크노 설질밖에 모르지만..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테크노는 강설로 시작해서 점심무렵 부터는 쓸리고, 범프 생겼네요..
햇빛이 뜨겁고, 기온도 영상에 가까워서 그런지.. 눈이 살짝 녹네요.
오전 11시 정도까지는 강설로 매우 만족...
그이후는 쓸리고, 녹고, 범프 생기고, 아이스도 다수 노출~
하단 경사는 엣징 안되어 있으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래도 시즌초 감안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아이스나 범프나 용평에 비하면 애교죠...ㅋㅋㅋ
6. 기타1 : 오전에 11시 정도까지 약 2시간 타고는 힘이 빠져서..ㅠ
정상 카페에서 1시간 가량 죽치고 체력 회복했습니다.
운동이라고는 전혀 안하니... 매 시즌초마다 이렇습니다.
약간 회복하고는 12시부터 1시 40~50분 정도까지 다시 전투보딩~
접을때쯤엔 허벅지가 땡겨서 더이상 탈수가 없...ㅠ
대략 14~5번 정도 탄것 같은데... 테크노는 길이가 길어서..
용평 레드메인 급사면으로 치면 25~30번 정도는 탄 길이가..-_-;;;;
7. 기타2 : 원래는 오늘 ktx로 용평 왕복하려고, 예매를 해놨었는데요.
철도파업 여파인지.. 귀가행이 취소당해 버렸어요..ㅠ
그래서 11월초에 구매해 놓은 비팍으로..
용평은 도저히 당일치기 운전으로 왕복이 힘들어서 어쩔수가..;;
돌아오는 길에 졸려서 혼났습니다..;
8. 기타3 : 힙합, 클래식, 락은 눈도 안뿌렸고,
펑키, 블루스?는 제설중,
레게?는 약간 뿌린 흔적이...
다음 주말에는 좀 더 열리겠네요..
물론 사람도 더 많겠죠...-_-;;;
자세한 소식 감사합니다 ^^ ㅊㅊ
3층 커피숍 너무 좋습니다. 저도 10시 좀 넘어서 쉬었습니다. (시즌초라 한시간만 타도 바로 방전ㅋ)
참, 개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용평 레드는 조금만 더 길고 아래 평지가 좀 짧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