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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4시즌쯤 타고 이번시즌엔 엣징을 해볼까 하는데요
21 0 이라는 이상한 각 쓰면서 카빙위주 라이딩 합니다.
근데 슬턴도 해보곤싶어서 전향까진 안가려하구요
좀 찾아보니 이런 성향이면 88, 0.5 정도가 적당해보여서 이렇게 하려하구요
근데 엣지를 깎으면 칼의 날을 가는거라 생각드는데
식칼도 쓰다보면 날이 무뎌지듯 엣지도 무뎌질거잖아요
식칼같은건 그 봉같은거로 슥삭슥삭 몇번하면 날이 어느정도 살아나고 하는데
그렇게 쓰다가 날이 너무 죽으면 칼을 갈고 그러는데
보드 엣지를 가는건 셀프로 힘들거같고
셀프로 슥삭슥삭 해서 날 살리는 그런게 있나요?
있다면 뭘 구매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품이나 행위의 명칭같은거라도..?
버 제거? 뭐 이런말이 있던데 이건 아닌거같고..
댓글에 첫 엣징은 맡기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
엣징은 에지부분을 갂아내는 개념이고 (예를 들면 사이드쪽 89도, 88도, 87도..., 베이스쪽 0.5, 1도...등)
그 이후 깍아진 엣징을 다듬는게 스톤질입니다.
즉, 첨에는 업체에서 엣징을 하시고, 추후에 날이 무디어 졌다 싶으시면 스톤질 만으로도 충분히 한시즌 타실 수 있습니다.
물론 대회 나가는 기준이 아니라 일반인 기준입니다.
스톤은 사포처럼 몇방 몇방으로 고운거 거친것으로 되여 있습니다. (100방이 거친것 숫자가 높아질수록 고운것)
관리차원에서는 100~200방으로 시작해서 400, 600방으로 마무리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세계도 발을 담구면 돈이...꽤 듭니다요. ㅎ
데크잡아주는 고정툴까지 사서 할거 아니라면..
전향안타실거면 그냥 원래각쓰세요
엣징한번 맡기고 가끔 버제거정도하시고..
버제거는 가는파일이나 숫돌사서하시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