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셋백이 뭔지 잘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많이 다루었죠.

  캠버가 약하게 있는 보드 (  Rock cam rock ? ) 보드를 권장 셋백으로 타보고 이내 셋백을 많이 주고 타보고,  제로 셋백으로도 타보고 하면 감이 올수도 있습니다.  역 셋백 ( 노즈 쪽으로 하는... ) 는 매우 조심하시길 뒤집어져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ㄷㄷㄷ.

 이렇게 해서 감을 예민하게 할 수 있는 경우라면 생소한 보드 타다가 뭔가 이상할 때 그 이유가  부적절한 셋백양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내 교정하여 즐거운 시간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길수  있어요..

  버튼 채널식 보드는 이런 실험을 해보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버튼 Re:Flex 타입 바인딩은 4홀식에도 잘 장착되어 편하지요.  하지만 채널식 보드의 단점은 스탠스나 셋백이 너무 쉽게 변하여서 자칫 잘못 셋팅된 것 모르고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고 시간 보낼 수 있다는 점 유념하셔야 합니다   상급자들은 셋백 변화에 민감한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채널식은  파우더 라이딩에서 바인딩을 테일 쪽으로 평행 이동 시키는데도 매우 편리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