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야간 19:30~
오픈 슬로프 및 리프트 재즈,발라드,펑키,테크노,블루스
이용슬로프 테크노,펑키
내일부터 본가인 지산리조트 오픈이라 오늘이 시즌 마지막 비발디 원정이 되겠네요
차량계기판 기준 0도
바람 거의 없구요 어제보단 조건 좋은지 미오픈 슬로프 제설중
맨손가락 끝이 살짝 저려옵니다만 춥지 않은 날씨로 복장 좀 더 가볍게 챙겨봅니다
인원 테크노 기준 리프트 대기 없거나 있어도 바로바로 입장
슬로프는 초입만 몰리고 펑키 갈림길부터 다시 풀림
전체적으로 슬로프 폭이 넓고 인원 자체도 적어서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없어요
스키팀이 제법 많고 보더분들는 평소보다 적네요
나머지 리프트도 대기 없구요 슬로프는 좀 더 많습니다
설질
펑키 아이스끼 강설 위로 알갱이 섞인 얕은 설탕층 깔림
바닥은 잘 걸리나 아이스끼 강합니다
눈층도 설탕에 가깝고 알갱이와 도토리 섞이며 거친 느낌 강함
그다지 추천할만한 슬로프 컨디션은 아니네요
테크노 단단한 강설에 살짝 촉촉하고 부들거리는 잔눈 벗겨짐
정상~갈림길 구간 어제보다 확실히 아이스스러운 긁힘 있으나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님
초입 경사구간 떡고물 같은 눈층 빠르게 풀어지나 뭉침 작아 바닥 잘 밟힘
갈림길 지나며 뽀득한 강설 구간 이어지며 경사 점점 강해지는 하단부 찐감자 약간 흩어지나 어제보다 적은? 인원으로 무너짐 없네요
활주력 훌륭합니다
테크노 하차장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
재즈도 한번 타보시죠 주간엔 성수기 설질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