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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경력은 오래되었고 주로 급사에서 고속 숏턴 라이딩 하는 편입니다.(휘닉스 디지, 용평 레드, 레인보우 1~4)
해머는 안타고 아무래도 고속 라이딩시 떨림 적고 안정성이 좋은 데크들만 추구하면서 이것저것 타보다가 지금은 캐피타 울트라 뭐시기였나랑(...) 얼마전 오가사카 cts 구해서 타는 중입니다.
10여년만에 다시 일본덱 가져오니까 역시 엣지 그립이 먹어주네요..ㄷㄷ
스텐스 각도를 대략 이것저것 해보다가 12.-3~6정도로 타는 편입니다만 어차피 나이먹고 귀찮아서(...) 스위치는 포기한지 오래이고..
왼쪽 어깨 열고 전향으로 고속인지라 스텐스 각을 조금 더 전향으로 바꿀지 고민인데 비슷하게 타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구해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스위치라이딩을 배제하고 12,0정도로 하고 탈까 싶은데 경험자분들 어떠신가요.
전향으로는 타지만 그렇다고 해머처럼 허리를 숙이고 타진 않는 편이라 앞발을 +로 더 보내긴 그렇고 뒷발을 +로 넘어오는것도 애매할거 같긴하네요.
각도의 한계가 뻔한거 같긴합니다만...ㅎㅎ
스키는 스노우보드 보다 급경사 고속에 유리합니다. 그 이유 중하나는 정면을 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