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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
8시쯤 도착시 차량 온도계 기준 영하8도입니다.
오후1시에 영하 2도까지 상승합니다.
바람많고 맑은날씨 덕분에
시야는 좋은데, 상단 눈이 많이 날려서
바인딩 채울때 구슬아이스크림 싸대기 맞아요~-_-
초입은 바람에 부끄러울 지경으로
맨질맨질~ 아이스와 강설이고
렌파 중간중간 감자보다 큰
무~~ 이상급의 덩어리들이 보입니다.
그 외에 슬로프 컨디션 굿~!!
눈이 뽀송뽀송~ 부들부들~
바람 예상해서 내복 껴입었는데
정상과 삼거리 쏘는구간 역풍 제외하고는 추위는 무리없이 딱 좋습니다.
증단쯤 노란색 위험깃발 종종 꽂혀 있습니다.
곤돌라 탑승도 관광객이 합세해서 종종 몰리나,10분이내 탑승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인원을 빨리 안빼주는 느낌..;)
다시 타러 갑니다..
임시저장 안해서..날려먹고 다시 쓰니 지침요..ㅠㅠ
모두 안보하세요!!
사진 올리겠습니다~
너굴너굴~~^^
새벽 도시락...ㅋ
멀찌감치 보이는 발왕산 정상과 렌보
시작때는 그린 대기줄도 적어요.
해가 머리위로 오르니 학단 등장?
기상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