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휘팍에서 진행된 시즌캠프 전향카빙반 박종원 강사님 반 3번학생입니다.

우선 당일 종료되고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저희를 구제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남자 셋이서 서로 이러쿵 저러쿵 타러다니면서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몸으로 부딪히던 저희에게

한줄기 빛과 소금같은 수업을 하사하심에...................... 정말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싶었습니다..

다만 빡센 수업으로 허벅지가 터질거 같아 절은 못하고 인사만 드리고 내려왔네요..

정말이지 너무나 유익했고, 유익했고, 유익했던 수업으로 인해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강습 다음날 웰리에 가서 16바퀴를 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맨정신 아닌상태로 카빙뽕에 취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제 보드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신

카빙의 제왕

보드계의 신

휘팍의 리빙 레전드

박종원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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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저는 경품을 타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70번 대를 불러주며 저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신

헝그리보더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그 수많은 참가자들 관리하시고 몇달전 부터 준비하셨을 텐데 

다음에도 꼭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