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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전향각포지션일때 좀 길게 타긴 하나요?
a. 카빙을 위한 포지션으로 길이가 길수록 카빙에 효과적입니다. 라이딩도 안정감이 생기고요
2.길게 써도 데크한테 끌려가는 느낌은 없는지 궁금해요
(본인키랑 거의 길이차이가 안난다거나, 똑같거나, 더 긴 데크를탈때)
a. 실력이 없으면 장비를 컨트롤을 못하고 장비에 끌려가서 그래요.
키가 160정도 되는 보통체구에 사람이(50kg~57kg)
길이 160짜리 데크 타는거 봤다고도 해서
3. 전향이라면 이게 컨트롤이 가능한건지 쉬운건지(?) 궁금해졌습니다
a. 라이딩에 따라 장비가 좀 다릅니다.
길이가 길면 안정감이있고 고속 주행이 좋지만 트릭하는건 않좋은 것처럼
트릭은 회전기술을 사용하고 프레스를 주니 적당한 탄성과 짧은게 좋지만 카빙에는 적합하진 않죠
이런겁니다.
결과론 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래사용하고 연습을 하면 카빙으로 트릭할수 있고 트릭에 효과적인 데크로도 카빙 할 수 있습니다.
데크의 길이가 짧은수록 컨트롤적인 측면에서는 다루기 편합니다.
데크의 길이가 길수록 엣지의 유효길이가 길어져 설면과 접합면이 늘어나고 그에따른 안전성이 증가가 됩니다.
1. 작년 기준 좀 긴데크를 선호하긴 하셨습니다.
데크 선택은 본인의 재량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보드자체에 정답을 논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2. 본인의 실력이 된다면 끌려가는 느낌보다는 묵직하게 물고 간다는 표현이 될듯합니다.
실력은 안따라주는데 길게 타면 끌려가는 느낌을 받긴합니다. 길면 길수록 더 증가됩니다.
3.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데크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유효엣지의 길이가 길어지고 그에 따른 턴의 크기(래디우스)가 크기에 흔히 말씀들 하시는 말아타는 컨트롤은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이건 컨트롤의 문제라기 보다는 장비 본연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순히 길이 148데크와 165데크의 장비본연의 래디우스값이 다르기에 165로 148과 같은 턴의 크기를 만드려면 엄청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