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24시즌 살로몬 펄스로 주구장창 탔는대요.
이 데크가 좀 말랑해서(등급3 정도) 급사에서 털리는 이유가 소프트데크 때문인줄 알고 이번에 요낵스 레브를 새로 장만했는데요..
이녀석 다루기가 어렵네요.. 뭔가 통나무같기도하고.. 내 맘대로 휘두를수 없으니 불안해지고 컨트롤이 안되니 결국 제대로 탈 수가 없습니다.
재미는 당연히 없구요..
살로몬 펄스를 탈 때는 마치 내 몸인듯 하나가되서 슬로프를 휘졋고 다녔는데...레브를 타니 다시 초심자가.된 기분입니다..
상급자로 가려면 하드한 데크만이 살 길일까요..
어제 하루 타고 당근을 고민했습니다 ㅠㅠ
다른분들도 장비를 바꾸면 저처럼 이렇게 기복이 있으신가요?
열심히 다시 처음부터 열심히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