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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소개해드릴장비는 0405 사반다A1입니다.
스펙은 사진을 참고하시구여.
길이는 147짜리입니다.
우선 A1은 사반다에서 나온 올라운드용이구여
약간 하드한 편에 속하더라구여
사이드월은 그냥 보통의 사이드월을 가지고 있구여, 엣지는 상당히 날카로운듯합니다.
첨에 손까지 베였으니까여...ㅡㅡ; 무슨 데크엣지가..칼날도 아니구..
암튼 사반다 데크의 특징중에 블레이드 방식과 SEV라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블레이드 방식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캡방식과 샌드위치 방식의 혼합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은 무게를 조금이나마 경량화 시켜주고 라이딩시 감기는 맛이 나게 해주는듯합니다.
저도 첨에 사람들이 감기는 느낌이라길래 그게 뭔지 몰랐는데 요놈을 타면서부터는 그게 뭔지 느껴지더라구요..
K2의 제플린도 그런 방식을 쓰더라구여..
SEV시스템은 눈을 이온분해시키는 시스템인데 그래서인지 고속 라이딩시 떨림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인서트홀부분에 보면 스탠스폭이 숫자로 적혀있어서 자신의 스탠스 길이를 알기쉽게 포시해주었습니다.
제가 할줄아는 트릭이 몇가지 없는데 쓰리를 예로들면 첨엔 넘 딱딱해서 트릭은 무리인 장비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자꾸하다보니 소프트한것보다 더 스케일이 커지는겁니다.
아마 소트프한것과 하드한것의 근본적인 탄성의 차이인듯싶습니다.
근데 단점은 약간 무겁다는것....
사반다다른 데크는 모르겠는데 A1은 제가 타던 버튼 데크보다는 좀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아직 더 많은 부분이 있을텐데 그까진 잘 모르겠으나 라이딩시 안정적이라는것은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0607 A1나오면 내공을 좀더 길러서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