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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코리아 소속 얼로이 라이더 김영섭 입니다.
히로유키 영상을 다시 보니 추억에 잠겨 시즌 초 팀원들이 찍어준 영상을 이용해서 오마주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라이딩에 사용한 장비는 얼로이 azx 163(허리 258mm, 사이드컷 14.6.m) 그리고 얼로이 바이퍼 162 (허리 258mm, 사이드컷 11.5m)모델입니다. 공히 슈퍼메틱바인딩 미디엄 사이즈와 니데커 키타부츠 265mm를 착용했습니다.
바인딩 각도는 앞발51, 뒷발42(스탠스 54)입니다. (키 182, 체중 82kg)
azx는 롱턴 위주의 속도를 내는 라이딩에 적합했고 바이퍼는 숏턴과 미들턴 운용에 더 유리했고 라바운딩을 이용한 스윙 앤 글라이드를 윤용하기 편했습니다.
트릭을 아직 잘 하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퍼가 트릭을 연습하기 더 좋은 장비라고 느껴졌습니다.
극전향으로 팀엣지 스타일 기반의 라이딩을 하면서 언젠가 한번 히로유키를 오마주해보고 싶었습니다.
미천한 실력입니다.
덕스탠스 카빙을 하던 시절 히로유키영상 정말 좋아했고 BGM또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향각 라이딩으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없이 보니 타는 스타일이 완전 다른데 이게 왜 오마주인가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