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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데크 두 장을 팬텀 글라이드 했습니다. 고가라 처음에는 혹시나 해서 한 장만 먼저 했습니다.
데크를 구입하자마자 휘팍 원볼에 팬텀 글라이드를 맡겼고,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왁싱 없이 우리나라에서 탔고, 시즌 끝무렵에 원정을 갔는데 자연설에서도 잘 나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끼는 파우더 데크도 추가로 팬텀을 맡겼습니다(사용했던 데크는 베이스 갈고 해야하니 새 데꾸에 하세요).
학왁싱이 좀 더 잘 나가지만, 팬텀은 좋은 활주력을 꾸준히 유지해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딥파우더나, 습설에서도 잘 나가는데, 기상상황에 따라 콜드 왁싱 정도 가끔 해주면 됩니다.
처음(지난해) 팬텀을 맡겼던 데크는 올해도 왁싱 없이 그냥 쭈욱 타고 있고, 지난해 보관왁싱 안 하고, 엣지 녹스는 것 방지를 위해 엣지에만 왁스를 문질러만 놨는데 지난주 주말 눈왔을 때에도 여전히 좋은 활주력을 보여줬습니다.
왁싱X <<< 팬텀 < 핫왁싱
시즌 동안 편하게 신경 안써도 되니까요 ㅎㅎ
지산에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