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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휴가라 어제 당일치기로 혼자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다녀왔거든요
갑자기 스키장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혼자 차타고 출발 ㅎㅎ
오늘 약속만 없었으면 아마 멤버 꾸려서 갔을거 같아요
평일 오전 일찍가면 갈만하네요 사람도 없고 ㅎㅎ
정말 보드 원없이 타고 왔습니다 ㅋㅋ
드래곤이랑 디어 슬로프에서 주로 탔는데 경사가 첫부분만 힘들지 내려가면 괜찮았네요
12시 넘어서 오후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이정도쯤 오니까
당일치기로는 오전 일찍가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4시간 정도 탄거 같은데 느낀 부분은 타스키장 대비 저렴해서 혼자오기에도 부담없이 놀다왔어요
오전부터 야간까지 타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할거 같구요 ㅋㅋ
야간만 당일치기로 타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열심히 타고 운전 힘들어요 ㅠㅠ
다음에 들릴 땐 시간 빼놓고 같이 갈사람 모집해서 1박으로 숙소 잡고 다시가려구요
나이먹으니 체력이 딸리네요 운동좀 하고 다시와야겠습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