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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혼자 당일로 셔틀타고 보드만 타러 다니다가 결혼하고 애 키우느라 못간지 몇년 된.. 말그대로 헝그리보더입니다.
처음으로 애들 눈썰매 태워줄겸 가보려고 하는데 비발디가 제일 낫다고 들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비발디가 눈썰매말고도 워터파크도 있다고 하고 먼가 많다고 하는데
리조트에서 묵어본적이 없어서 잘 즐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4살 2살 애기들도 거기까서 가서 충분히 즐길만 할까요?
두번째는 애기들땜에 보통 카라반같은거 되면 필수로 예약을 한다고 하던데요
그럼 카라반 이용해서 낮에 놀고 잠만 비발디에서 자고 돌아오는건가요?
어린 애기들 데꼬 보통 일정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계획에 팁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잠깐 생각해본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네이버로 스노위랜드 예약
2.네이버로 카라반 예약
3.야놀자등에서 비발디 리조트 예약
4.스노위랜드 내에서 점심 해결,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저녁 해결
5.다음날 조식 해결 후 워터파크 이용 후 집 복귀
이런 경험이 적어서 이제 하나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제가 뭘 더 고려해야할지 감이 잘 안와서 이상해보여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ㅜ
4살, 2살은 스노위랜드 아까우실텐데요... 탈 수 있는게 없어요.
2살도 만나이 2살이라면 24개월 이상이라 유료인데, 탈 수 있는건 키즈 눈썰매 하나일거예요.
어트랙션 탑승 제한(나이, 키)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유아있을 때 예약하는건 카라반(자동차 형태의 숙박시설)이 아니라
워터파크 내 카바나(평상 형태, 낮잠자는 곳)일거예요.
솔직히 만3세는 되어야 워터파크도 재밌을텐데...
저도 이제 아이가 꽤 커서 만2세 때 아이가 어땠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굳이 스노위랜드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