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 9일차입니다.
수요일은 공휴일이라 쉬고 어제는 집안일로 쉬고 그래도 오늘이라도 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도착시간 9시55분, 리프트 탑승 10시 10분, 페가수스 1회, 디어 1회 라이딩 후 작성
온도 핸드폰 영하7도 베이스 영하 5도
살짝 바람 불긴 하지만 햇살이 있어서 조금만 타면 추운거는 모르겠으나 손은 시렵네요.
인파
오늘 어린이단체가 제가 본것 중 가장 많습니다. 게이트 밖에서 장비 지급 받으려고 대기 하는 인원도 많구요. 오늘은 바인딩 각도랑 스탠스 테스트나 하면서 살살 타야겠네요.
설질
페가수스는 갓 오픈한거치고 아주 좋네요. 디어 처음 열었을때처럼 불편한 감자들도 없고... 무엇보다 9일차 동안 오늘 최대의 알파이너들이 출격 하셨습니다. 그분들 많으면 설질 좋은거라는...
가타
퓨마 제설 중입니다. 날씨가 받쳐주니 열심히 뿌리네요.
내사랑 래퍼드도 얼른 열어주길...
후기
정상에 흡연실이 있는데 꼭 밖에서 피우시는 분들 계신데...
오늘은 그트 하시는 분들이 보드도 벗기 싫어서 흡연실 꽤 멀리에서 피우시더군요.
바로 앞에 출발 하는 곳이고 관광객, 아이들도 있어서 좀 들어가서 피우시라 했다니 알겠다고 하고 듣는둥 마는둥...
이럴때면 완장 같은거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뭐 어째겠나요..
암튼 매너 보더들이 되어주시길...
아 내일 아땡 페가먹으로 갑니다.ㅎ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