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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시즌 버튼 포톤 부츠를 사서 보린이 생활을 시작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부츠 신고 이너 조으고 외피 상하 보아를 힘껏 조여 항상 타고있습니다.
이너와 부츠의 조임 정도를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전 이너부츠도 뒷꿈치 탁탁처가면서 당길수있는대로 당겨서 묵고
부츠도 뒸굼치 탁탁처서 나름 압박이 심하게 가해 졌을 정도로 보아 다이얼을 돌려 슬로프 한두번 내려오면
이게 풀린건지 아니면 덜 잠긴건지 항상 느슨함을 감지해서 몇바퀴 더돌리고 타고있는데..
그러다보니 슬로프 내려와서 리프트 올랐다 내리고 다시 타려면 몇바퀴 돌려는게 조이는 상황이 꽤 있는데..
그렇게 또 몇번 반복하면 발이 저리기까지...
보린이라 잘 몰라 그런데 이너 조임어느정도인지? 필요한지? 부츠의 보아 조임은 어느정도가 맞는건지??
감이 잘안오네요..
그냥 묵다 풀다 발 저리거나 압박 심하면 벤치 잠시앉아서 풀고 혈액 순환 좀 시켜주다 다시 타고 이러는데..
다들 저 처럼 이렇게 하시는 지요?? 궁금하네요.
사용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주입니다 ㅜㅜ
저도 예전엔 많이 그랬는데...
개인적으로는 포기하면 편해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너부츠를 꽉 묶으면 당연히 발에 잘 밀착이 되어 밀리는게 없고
외피를 꽉 묶으면 유격이 없으니 반응성이 좋아지겠지만
사실 부츠와 이너가 플라스틱이나 메탈이 아닌 이상에야 꽉 조여놔도 몇번 타면 숨이 죽거든요...
숨이 죽은걸 유격이 생겼다고 느껴버리면 결국은 아플때까지 조이는 악순환만 계속되더라구요.
오히려 유격이 생긴걸 인식하고 그 유격을 먼저 메꾸고(보통 인클라인 : 몸 전체의 기울기) 외경이나 프레스를 들어가게 되면
유격에 대해서 아주 편안해 집니다.
그 숨 죽은 정도의 유격으로 인해서 되던게 안되지는 않더라구요...(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