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저랑 똑같네요....저도 왼쪽안 복숭아뼈 골절된적이 있는데 전 거의 25전에 다쳐서 기억이 가물하긴한데 철심박는 수술하고 1달이상 깁스하고 목발로 다녔습다.그 다음시즌에는 조금 두려워서 거의 쉰거 같고 그 다음시즌부터 살살 타긴한거 같아요.

저는 발목쪽 거골 외측돌기 부러져서 수술했어요 ... 

수술하고 다음시즌에 바로 슬로프 탔습니다.

아이고 시즌초에 ㅜ.ㅜ
위추 드립니다. 

에고... 속상하시겠네요. 그럼에도 골절이 얼마만에 붙고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성인기준 뼈가 붙는시점이 8주를 기준으로 봅니다. 

특히 관절구간은 오랜 시간이 들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제대로 진료, 치료, 재활 하신다면 백퍼센트 다음 시즌 출격하실 수 있습니다.

쾌차하세요~~!

인생 깁니다... 이번 겨울은 그냥 못탄다고 생각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재활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다음 겨울에 복귀하세요....

위추 드립니다....

지나가던 병원종사자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목 골절에는 수술하든 안하든

2주 반깁스 + 4주 통깁스 > 통깁스 풀고 재활 이게 기본 루틴이고요

x-ray 보면서 언제부터 발 딛여라 발목 운동해라 등 의사의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재활 잘되시는 분들은 수술해도 3달 전/후로 잘 다니시는데

안그런분들은 5개월도 넘게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쪽다리를 안쓰다보니 반대쪽이 무리가 가게되어서

안아프던 부위가 발생할수도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술/담배는 진심으로 재활에 방해를 주니 반드시 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