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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프트한 끈부츠 신다가 해머구입구 전향으로 전향하면서 24/25 K2 쓰락시스 구매했습니다
발사이즈 실측해보니 꽉찬260이더군요 샵에서는 좀 작더라도 딱맞게 신으려면 260 선택하고 조금 발편하게 신으려면 265구매하라고해서 265를 구매했습니다
어제 올시즌 첫보딩해보니 부츠안에 아킬레스건 양쪽 복숭아뼈 사이에 발목공간 잡아주는것 같은게 있더라구요 부츠신고 리프트 타러 걸어가는데도 발가락 앞쪽도 부츠끝에 닿아서 아프고 이너부츠에 뒷꿈치 튀어나온공간이 아킬레스건 양쪽 연한 살이랑 마찰이 있어서 쓰리고 아프더라구요
제가 잘못 신고있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보아가 3개라 양쪽 이랑 앞쪽 끝까지 조여서 신는게 맞다고 해서 그렇게 신고있는데 샵에서는 한 5번정도 보딩할때 신으면 자체적으로 열성형기능이있어서 잡아줄거라고 합니다만..혹시 이런경험있으신분 계신가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이번 시즌 쓰락으로 시작했는데요 개장빵에서 복숭아 뼈가 쓸리고 아파서 잘 못걸어 다녔어요
신택호님이 드라이기로 열성형 하는 영상 유튭에 있어서 찾아보고 하니 완벽하게 개선되었어요 (집안에 본드냄새 엄청나니까 적당한 곳에서 하세요;)
대신 두꺼운 양말 두겹에 복숭아뼈와 통증이 있는 부위에 휴지를 덧대서 더 두껍게 만들어주고 따듯한 상태에서 신고 완전 꽉조이셔야 효과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발끝쪽 통증은 저는 왼쪽발만 그렇더라구요 깔창 끝부분 조금 잘라보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새거를 자른다니 좀 아깝긴해도 발가락 아픈거보다 낫더라구요
저도 쓰락2개짼데 이너 짤라써야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