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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제대로 삽질했네요
눈뜨고 늦잠자서 으악하고 습관적으로 냉장고에 물을마신다고 물병을꺼내들고
벌컥벌컥하고있는데 반쯤먹는순간......아 이거뭐지 하고 보니까
얼마전에 어머니가 보내준 약술이었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술냄세 풀풀 풍기면서 출근을 했네요
이거 언넝 술을깨야할텐데 제대로 골떄리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안되면 우즈벡이라도 갈껍니다~
감사합니다.......... 정안되면 우즈벡이라도 갈껍니다~(2)
네 주위 농촌총각분들께 들어보니 진리의 우즈벡이더군요;;;;; 거기부장님이랑 두손꼭잡고 댕겨오겠습니다...
그래서 첨부사진 올렸습니다
다행스럽게 냉장고에 물과 술밖에없는지라 ;;; 다행이긴합니다
네 아뒤가 상콤발랄의 극이긴하죠;;;; 네 콩디숑사러가야겠습니다 ㅠㅠ
저도 우크라이나에 부쩍관심은 가고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진리의 우즈벡인지라
네 제가 제닉을봐도 참슬픕니다 ;;; 말해주세요 저 장가갈수있다고~
하아 차라리 뱉었어야하는데 술인지도모르고 반병을 원샷했더니 ;; 죽갔네요
일단 아랍그지들도 다 동건이형급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아~
헉 짤방 본문삽입까지다했는데 ;; 안보이심미까?
꼭 장가 가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