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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에 깊은 애도를,
내란정국 사태에 빠른 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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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 입니다.(_ _)
탈까말까 고민될때는,타고 후회하는 걸로..ㅋ
동물가족분들 염려의 명언~
초.딩.조.심! ㅜ.ㅜ
렌보파라1회> 그린4회>레드파라3회??쯤 탄 것 같아요~
딱 2시간 ~~ ㄱㄱ
용평의 오후 최고 기온은 2시 30분경 시계탑 0도,
레인보우는 바람이 강하여 리프트 정지,
곤돌라 감속운행,
휴일이나 생각보다 곤돌라줄이 10~15분 내외로 빠졌습니다.
턴하면서 내려오다가..강한 바람에 렌보 메인으로 날라갈뻔...(무게가 충분한데 말이죠;;)
렌파의 너로시가 된 기분입니다!
상단은 강설바닥에 고운 눈가루가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립니다.
시작지점 경사,펌프장 경사,마지막 쏘는 구간의 경사..
3군데에서 역풍으로 속도가 반의 반까지 감속됩니다.
레드도 바람이 있었으나,정상에 비교하면 애교입니다.
귀.엽.다..바람~ 너~~ ㅋㅋ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생각보다 아이스가 많이 드러났습니다.
상단 대비, 중하단은 더 낫긴한데,가운데 까진 상태였습니다.
렌보 파라보다 그린이 훨씬 성수기 설질이었습니다~
슬,카 모두 받아주는 쫀득한 상태~
오른쪽에 간혹 아이스도 있었고 눈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가운데 눈이 꽤 좋았습니다! 대기는 5분이내..
빠르게 빠지네요!
레드 대기도 역사나 하이패스급으로 3분이내 소강~~
메인은 1차로 개통되었고
레파는 벗겨졌으나 다져진 바닥이 아이스 아닌 강설로 엣지 잘 긁혀서
꽤 기분좋게 즐겼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약간의 우려가 있었으나,
베이스가 0도를 넘지 않아서 크게 녹지 않았고
볕이 드는곳에 살짝 뭉치는 정도였습니다.
금요일에 추위가 예보된 만큼 눈이 더 좋아지겠지요?
헝보님들 25년도 만사형통 기원합니다.(_ _)
너굴너굴~~^^
아침에 출발해서 영동에 올라서니
일출보고 귀가행 차량 행렬이 원주부터 대관령ic까지 줄지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라..
목요일을 위해 오전부터 영동에 갇힌 차량들.ㅠ.ㅠ
횡계, 11시 15분.
가끔은 멋진 구름도 보입니다.
편의점에서의 간단한 끼니..
양해 구하고 도시락을 살짝 낑겨서...
오..
사우나 정기권 안내문이 있습니다!
근데.?
이용시간이 에러네요...-_-
주간타고 샤워만 급박히 하고 갈 시간 ㅋㅋ
반신욕 여유따위는 사치인가봅니다.
1시로 향해가는 시간의 곤돌라 대기줄.
양호!!
대기줄 끄트머리,
덩그라니 서 봅니다.
(강릉 강문해변 이 후 보드장에서 햇살타기~~^^)
잘못된 초점..ㅋ
어디인지~ 아시겠지요??
다시 찰칵..
일주일전
아팠던 그 곳..ㅠ.ㅠ
(평지 너무 아파요...)
실버파라와 구름 낀 정상
기상실황
눈 한번 깜박일때마다 형태가 바뀌는 구름.
구름속에 있는 착각이 들다가도,
빨리 흐르는 구름 바라보며
휘청거리는 몸뚱이에 어지럽기도.
레인보우에는 광풍이.
대한민국에는 광군이.
이런 광...
그린,
이 정도면 한산하지요~?
열심히 파크 조성중!
흰 눈 사이로~~
도구~ 들고 등장~~
머싯쪄요...!!
이런게 또 매력 터지죠~~~ㅋㅋ
북적이는 느낌이 없어요!!
슬로프 가운데 상태 굿!!
오늘 탄 곳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다 받아줌~~
이리온~♡
그네때도,
부적을 다 같이 붙이니 효과가 좋았다고...
어디한번,
횡계 점조직에 발 좀 담궈봐야 할까봐요~?ㅋㅋㅋ
왕비가 감방가기 싫다니,
왕의 잘못된 애정 표현으로
애꿏은 백성만 웁니다.
기분 좋아지는 블루 리프트~~
그린 내려와서 블루 탑승장 오는거..
한 번에 힙겹습니다 ㅠ.ㅠ
결국 스케이팅~~
북적이는 곳은 늘 따로 있나 봅니다.;;
말님을 위한 블루사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시 30분,
시계탑 0도.
구름이 계속 흘러~
해가 나오기도~
구름이 나오기도~
레드 1차로~~
퐁퐁~ 즐기시는 보더님들~^^=b
지인분?을 뵌 것 같은데...
탈 시간은 적고...
목소리는 잘 안나오고...
카톡방은 사라지고...
연락처는 모르고...
아시죠...
슬로프와 리프트 위의 관계는
기다림없이는
영원한 평행선...ㅋㅋㅋㅋㅋ
속초오니 영상 6도에요..;;
연말연시 특수라,
용평 숙박이 너무~~ 비싸서
또 먼 길 갑니다.ㅋㅋ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같은시간 같은곳에 계셨군요.
지나다 뵈었을듯. 누구신지는 몰라도...ㅎㅎ
거 리프트 타고 하늘 보고 있으면 구름참 빠르더군요. 오전에 렌파 정상에는 우박이 아닌 얼음 싸다구 작렬 해었죠.
14시이후 골드에서 뱅뱅 돌다가 파라다이스에서 밸리로 내려오는길에서 붕붕 날라 왼쪽 발목에 부상을.....ㅠㅠ
정설시간 되어 미리 차빼고 가는데 고속도로 정체!
에라이~ 웰팍으로 고고....
S1 달리는데 여성보더분이 저에게로 다가 옵니다.
어~~~~~
"어머 죄송합니다."
자세 참 기가 막히게........
아찔한 사고는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도 전투아닌 전투보딩을 하고 이제 귀가
헝글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새벽3시 출발해서 일출보고 오전에 집에 돌아온 사람중 한명입니다.
시즌에 강원도를 보드도 안타고 다녀오려니 아쉽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