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인생 첫 니세코 원정을 갑니다. 관련해서 보드백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인데, 아래 상황들 보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휠백이 필수일까요? 원정 이후엔 애물단지일 것 같은데.. 차라리 패드 잘 들어간 일반 보드백을 야무지게 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 148 / 154 데크 두 장 가져갈 생각입니다. 부츠 헬멧 등등 기타 장비 등을 고려했을 때 158짜리 보드백은 공간이 모자랄까요? 하나 더 키우면 168이 돼서 너무 극과 극의 크기 차이라 고민입니다..ㅠㅠ
3. 데크 쌀 때 파손 부담을 덜 포장 꿀팁이 있을까요?
공항등에선 캐리어 위에 일반 데크백 얹져서 이동하면 됨 . 둘중에 하나를 사야한다면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 선에서는 휠백 추천
2. 2인분 장비 다 싸기엔 데크백 한개로는 부족합니다.
단 1인 2데크일경우는 충분
3. 별도의 엣지백 있으면 넣어서 데크백에 넣기, 아니면 뽁뽁이(이경우 부피가 커짐) ,파이프 보온제 반으로 갈라서 노즈와 테일 감싸기등 생각해보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