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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 첫 장비 맞춘 보린이 드디어 시즌 출격 하였습니다.
원래 3일날 일이 있어서 못갈줄 알았는데 일이 취소되서 부랴부랴 심야 리프트 열리는 스키장 알아봐서 구매하고 죽어라 달렸습니다.
1일차에 간 스키장은 비발디 스키장입니다.
곤지암이 거리상 가깝지만 시간상 제일 오래하는 스키장이 비발디라 비발디로 달렸습니다.
(곤지암 심야 2시까지 비발디 3시까지)
12시 40분에 도착해서 많이 못타다 보니 오늘은 연습보다는 즐기자 생각해서 S자 턴은 아직 못해서 그냥 낙엽이나 타면서 내려왔습니다.
이전글에 사람들이 걱정하셨던 데크 길이가 길고, 바인딩이 무거워서 저도 괜찮을가 걱정했는데 바인딩 처음 채결하는것만 시간이 조금 걸리고 주행하는데는 안넘어지고 잘 타고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람 맞으니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d
1월 3일날에는 차량 점검하고 시간이 나면 곤지암이나 알펜시아쪽으로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이때는 S턴 연습하면서 내려와볼려고 합니다.
+비발디.... 뭐이리 높나요...?????
춘천시까지 가는데 30분밖에 안걸렸는데 산타는데만 30분이 걸렸습니다....ㄷㄷㄷㄷㄷ
++ 밑에 사진 두개는 별 짓을 해도 사진이 원래대로 안돌아갑니다;;;;;;
저거 원본 자체가 원래 돌아간 사진이 아닌데
뉴비는 항상 대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