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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카빙을 연습하면서 반턴씩 연습하거나 연속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턴씩 연습할 때는 슬로프 길이나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을 신경 쓰다 보니, 턴이 완성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해서 좀 찝찝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속도를 만들어야 하는 직활강 구간에서 슬로프의 상당 부분을 허비하는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반면, 연속 동작으로 연습하면 속도도 유지되고 턴도 이어지긴 하지만, 슬립이 많이 발생하고 힐턴 시 너무 감겨 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를 개선하려고 전경에 하중을 많이 주는데, 생각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네요.
특히 토요일에만 연습을 할 수 있다 보니, 매번 연습 시간이 제한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셨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사 상관없이 센터(중경) 유지 하는게 좋습니다
베이직 카빙 이라고해서 중경에 놓고 좌우로만 넘겨서 안타도 됩니다
베이직 카빙 으로 검색해보시면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로테이션도 들어가고, 낮은자세 버전도 보이고, 외경이 살짝 들어간 것도 보이고요 베이직에 조금씩 섞어서 해보면서 잘되는 포인트를 찾아보세요 그렇게 하다가 한적하게 여유나는 타이밍에 베이직에 녹여서 하던걸 덜어내면서 다시 해보세요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슬립이 나더라도 전향각 포지션을 최대한 유지를 하는겁니다
https://youtu.be/DZ_49ZQM7H4?si=TerA4uvDIa304JfJ
영상중반 보시면 슬턴을 하면서도 동줍이 가능합니다 좀 멀리 가긴햇지만 요는 슬턴이든 카빙이든 센터에 타는게 기본입니다
진입해서 폴라인까지는 전경에 취중하고 폴라인을 넘어가면서 부터, 천천히 후경으로 중심을 이동하면 자연스러운 턴에 만들어질겁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직 카빙에서도 전중후를 잘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