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맞이하여 정신없이 회포 풀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제가 사용했었던 2021 라이드 트라이던트 250에 대하여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용감은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부츠 자체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사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한시즌 이상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면 몇가지 고려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 오른쪽 : 제가 구피인데, 텅이 갈라져서 가죽을 덧대는 수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 1시즌 추가로 탔는데, 헤지기는 했지만 텅이 다시 갈라지는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 왼쪽 : 오늘 보다보니 보아끈에 손상이 갔네요. 이건 꼭 수리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지금과 같은 설질에는 문제가 없는데, 시즌말 습설 상황에서는 양말이 젖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갈라진 부분이 보이진 않습니다.

이런 거라도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요 ?

필요하신 분께서는 이번주까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달은 택배(착불), 방문(경기도 동탄2), 전달(하이원, 주말) 중에서 가능합니다.

이번주까지 필요하신 분이 없으면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하이원에서 안좋은 소식도 전해졌고, 막상 타다보면 거의 한시간 단위로 패트롤이 싣고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절대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