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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보더로 168cm/66kg 남성입니다.
현재 장비 및 세팅 정보
- 보드: 시막노멀 156
- 바인딩: 플럭스 FX
- 부츠: 트던 250
- 세팅: 전42/후33, 스탠스 54(테일 쪽 한 칸 뒤로), 레귤러
현재 고민 및 문제점
- 골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억지로 몸을 뒤트는 느낌이 강합니다.
- 평지에서 BBP를 잡을 때와 슬로프에서 라이딩할 때 느낌 차이가 커서 혼란스럽습니다.
- 엣지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발목에 힘을 꽉 주지 않으면 엣지가 안 들려서 부츠 보아를 꽉 조이는데, 그러다 보니 혈액 순환이 안 돼 불편합니다.
- 발볼이나 뒤꿈치를 들어 보드 조작을 피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턴에서의 문제
- 힐턴: 뒷발이 가벼워지고, 왼쪽 뒤를 바라보며 타야 엣지감이 조금 나아집니다.
- 토턴: 엣지가 잘 안 박힙니다. 오른손을 앞으로 두고 시선을 선행해도 토턴이 시작되지 않아, 무게중심을 이동해야만 턴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들고, 기울일 때 의식해야 할 포인트를 잘 모르겠습니다.
고민되는 부분
- 엣지감을 익히기 위해 J턴을 반복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슬립이 나더라도 연속턴을 연습하는 게 나을까요?
- 슬라이딩으로는 라이딩이 가능하지만, 엣지만 사용해 J턴을 완성하려다 보니 사람이 많을 때는 연습이 어렵습니다.
- 숏턴을 배우기 전, 반드시 베이직 다운 외경 미들턴을 익혀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주말마다 스키장 인파로 인해 카빙 연습이 어려워 오투 스키장이나 곤지암 금요일 심야 스키를 고민 중입니다.
혹시 글로만 봐도 보이는 문제점이나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극약 처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고민 및 문제점
- 골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억지로 몸을 뒤트는 느낌이 강합니다.
>> 정면을 봐야 한다는 의식때문에 자연스러운 자세가 아니라서 뒤트는 느낌이 나는거 같습니다. 베이직 카빙은 기본자세에서 그 어떤 움직임없이 엣지로만 타면 됩니다.
- 평지에서 BBP를 잡을 때와 슬로프에서 라이딩할 때 느낌 차이가 커서 혼란스럽습니다.
>> 기본 자세로 사활강 해보세요 토우 사활강/ 힐 사활강
- 엣지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발목에 힘을 꽉 주지 않으면 엣지가 안 들려서 부츠 보아를 꽉 조이는데, 그러다 보니 혈액 순환이 안 돼 불편합니다.
>> 경사면에서는 서있기만해도 엣지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초보는 그냥 보드를 많이 타세요.
- 발볼이나 뒤꿈치를 들어 보드 조작을 피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 이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타세요.
스탠스가 넓습니다. 좁혀보세요 과감하게 50으로 그럼 편해지실겁니다.
힐턴: 다운타이밍과 로테이션 타이밍이 늦습니다. 엣지 세우면서 다운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토턴: 힐턴 끝나고 천천히 기다려보세요 힐턴끝나고 속도가 느리면 느린만큼 천천히 가야합니다.
토턴자세는 턱위로 드시고 왼손 손바닥으로 앞발 하이백에 터치한다는 느낌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