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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만 하고 있으며 부족한 실력과 나이 탓에 중급 슬롭에서 카빙, 슬턴을 구사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커스텀-커엑-XTL-스무스 까지 타 보았습니다.
스무스 처분키로 해서 대체 데크로 무엇을 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REV 생각해 보고 있긴 한데, 적정 매물을 찾지 못한 김에 경험 많으신 분들께 한번 추천이나 받아보자는 차원에서...
참고로 데크 손상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주로 상태 좋은 중고를 구해서 타고 있습니다. ^^
갠적인 경험을 토대로 자유로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스키로 넘어 가시는건 어떠세요? 닥터스파크에서 보면 나이로 인해 스키로 넘어가시는 보더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그런걸 보고 또 스키 타는 지인들이 나이 더 먹기 전에 스키로 넘어 오라고 말씀하시고 해서 저도 조금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지난해까지 하이원 빅토리아 용평 레드에서 카빙 시원하게 했는데 올해는 몇번타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투 글로리2에서 놀던지 하이원 헤라2에서 놀다 부츠 잘못 바꾸고 엄청난 통증으로 병원가니 한달 가량 치료 받아야한다고하네요 이왕 이래된거 스키로 넘어 갈까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보드 한세트만 남겨놓고 다 처분하려고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