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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투리조트 정보가 없어서 늦었지만 1월 4일 토요일 오후야간 소식 입니다. (1월 중 토요일은 야간 운영)
올해로 3년째 오투리조트 객실 리프트 패키지를 이용했는데, 이번이 사람이 제일 많았던것 같습니다.
X5 시즌권분들 많이 오시네요. 해마다 점점더 사람이 많아지고 더욱이 활성화가 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슬로프에서 넘어지면 조난 당할까 걱정했던 오투리조트가 이제 가끔 1분 이내긴 하지만 대기가 있네요. (애플, 체리 기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리프트 대기도 없고,
올해엔 슬로프도 더 연다고 하니 점점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용일 날씨가 영하권으로 계속 추워서 슬로프 상태가 대체적으로 좋았어요.
1. 오픈슬로프
(1) 애플 리프트 : 4인용 대기 없음. 가끔 1분 미만
- 글로리 1 :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스키전용이라 아쉽네요. (야간 미운영)
- 글로리 2 : 슬로프가 짧은 감이 있지만, 훈련 뺑뺑로 최고 입니다.
(2) 체리 리프트 : 6인용 대기 없음. 가끔 1분 미만
- 해피 : 골짜기 바람이 좀 아쉽지만 용평레인보우파라다이스보다 넓은 슬로프에 적당한 경사도 훌륭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 봤어요. (전 시즌 오투리조트 비교 기준...ㅎㅎ)
(3) 오렌지 리프트 : 8인용 대기 계속 있음. 많을땐 5~10분
- 드림 1 : 걸음마 수준 초보 슬로프로 처음 배우는 자녀, 친구분들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슬로프를 반으로 갈라 스키전용, 보드 전용 구역을 나누었습니다.
(4) 토마토 리프트 : 6인용 대기 없음. 가끔 3분 미만
- 드림 2 : 입문 후 자신감 붙었을때 올라가서 뺑뺑이로 최고 입니다. (야간 미운영)
2. 오픈예정슬로프
(1) 헤드 : 제가 갔을땐 쌓인 눈을 밀어서 정설중으로 곧 열릴것 같아요.
(2) 글로리 3 : 전 구간 폭풍 제설중이었어요, 헤드 오픈후 바로 열것 같아요.
(과연 스키전용으로 할지.....글로리 1 줬자나요.. 글로리 3은 스키, 보드 사이좋게 안되겠니???)
올 시즌 가기전에 객실 리프트 패키지로 한번 정도는 더 갈것 같아요.
돈이 안되니 하나둘 문닫는 스키장이 많아져 아쉬웠는데, 부디 잘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날씨 보시고 바람 안부는날 한번쯤은 다녀와 보시면 매력을 느끼실 수도...
오투리조트 응원 합니다.
다만 빙판이 중간중간.. 스케이팅도 어느정도 대비하시고 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