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십센치도 넘게 와선지 안나가서 죽는줄 알았네요.
와이프는 급하게 일회성 습식왁싱 해줬는데도 골드 파라다이스에선 걸아다님...
전 옛날에 왁싱한거 껍데기도 안벗겨서 그나마 좀 나은 상태...
레드 뉴레드 둘 다 범프 오졌고 레드는 스키어들 타는 양 싸이드 두줄만 맨질맨질하고 나머지는 그로인한 범프 오지게 생김... 점프댄줄...
골드 밸리가 그나마 탈 만했고 앞으로는 굳이 올 생각이 없네요.
스키어 너무 많고 가장 인기많은 레드는 진짜 타기 힘들었고..
하이원 빅토리아1 생각나고....
하이원 가기전엔 용평이 최곤줄 알았는데 x4,5에 하이원 들어가서 가본 뒤로 더 가까운 하이원만 가다가 올만에 용평 왔는데 옛날 감정이 안드네요.
걍 앞으로는 하이원 가는 것으로...
한가지 좋았던 점은 길이나 규모나 하이원 못지않던 골드 리프트가 상대적으로 덜 추웠네요.
하이원 감자밭에서 뒹굴다 보면 또 다른 생각이 드실 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