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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사태와 2011년 부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야기하고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부영에 대한 공정운영캠페인을 1인 릴레이시위와 공정운영촉구성명서, 언론보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언론보도자료 구독과 집회의 일정이 나오면 함께 연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역을 떠나가게 만드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부제목: 설상레저서비스 운영 이해도 낮은 기업운영이 부른 설상 문화죽이기

https://blog.naver.com/theballetproject/223714135781

*무주 공정운영캠페인은 설상레저문화 보존과 미래를 위한 연대 활동임을 밝힙니다.

 

지역의 유일한 자원을 황폐화 하고 인재발굴 기회를 박탈하며 충청이남 아래 유일한 설상레저스키장이 스키스노보드라는 종목을 통해 이용자들을 함부로 대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부영그룹이 있습니다.

1990년 12월에 개장한 이래로 2011년 부터 무주리조트 스키보더문화가 아주 천천히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레저와 더불어 겨울에 집중되었던 스키장 인구도 감소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 운영에 자질이 부족한 채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주리조트를 황폐화하고 있다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노후한 시설을 보완하고 관리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폐쇄하고 일정기간 동안 상가들은 점점 슬럼화되었습니다.

 

스키장 안전사고 중 가장 흔한 것이 초보자들 사고입니다. 스키스노보드 인구가 활성화 하던(2007~2015) 시기에는 동호회 숙련자들이 초보자들을 가르치며 안전사고를 인지시켰습니다. 현재는 동호회가 줄어들었고 코로나 이후로 집단활동 보다는 개인활동으로 인해 초보자들이 무작정 장비 체우고 슬로프에 가서 타버립니다. 종종 스키나 보드 강사에게 배우기도 하지만 비용이 높아 접근성이 낮습니다.

리조트는 1회권으로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안전수칙 안내를 하지 않습니다. 특히, 장비를 슬로프에 방치하지 못하도록, 장비를 체우고 리프트 탑승해야 하는 것, 리프트 하차 후 안전한 장소에서 장비 체우기 등 기본수칙을 안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슬로프 안전요원도 2011년 이후로 현저히 그 수가 줄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리드의식은 없고 '사고 났으니 이곳은 이용불가 한다' 라며 슬로프와 시설 이용물을 하나씩 하나씩 폐쇄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슬로프 제한

위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라며 이용자들의 슬로프 제한을 더 늘려가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은 빠지고 가두리를 쳐서 그 속에서만 운동하라는 강압적 운영을 올 해 더 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창설이래 그동안 이용가능하던 슬로프를 제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노우파크 운영중단

스노우파크는 올림픽에서 점프대를 이용해 날아가 착지하는 점프대와 기물이 있는 곳입니다. 무주리조트는 충청 아래 지역에서 유일하게 스노우파크가 있는 곳입니다. 스노우파크는 기술자들과 정설차로 만듭니다.

 

스노우파크 기술자(파크레인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건비를 턱없이 낮추는 탓에 지역인재들이 떠나갔고, 수도권 기술자들은 오지 않으려 합니다. 수 년간 지역 기술자들이 모여 운영하고 있지만 활성화하는 운영능력이 부족했습니다.

 

 

 

무주리조트 스노우파크(보드파크)는 2004년 겨울부터 기술자들을 도입하여 조성하고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 2024년 겨울부터 스노우파크 운영을 중단 한다는 고지를 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난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오후에 문자로 통보했습니다. 올 해 시즌권(리조트개장일~폐장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하는 권) 구매 전, 이용자들은 리조트측에 스노우파크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겨울 동안 지낼 숙소까지 함께 준비해 둡니다. 이런 일방적 통보행태는 2011년도 부터 리조트를 운영해 온 운영자로서 스노우씬의 문화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비탄을 금치 못하며 지역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에 있지 못하고 강원도 스노우파크와 슬로프 이용이 다양한 곳으로 떠나갑니다. 아예 설상레저문화를 포기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세대는 스노우파크 문화인 열정과 도전, 점프라는 것을 통해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며 흔들리는 멘탈을 다시 정비해서 또다시 도전하고 그 공포를 이겨내며 활력을 얻습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노우파크 운영중단은 이런 문화를 다음 세대 아이들이 경험하고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해버리는 것입니다. 점프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도 조차 없어집니다.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문화를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의 문화가 죽으면 그 다음 문화가 이어서 죽어갑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또 어떤 제재와 강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인해 우리 지역을 애정하고 건강한 설상문화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황폐화하며 지역민들을 떠나가게 만드는 기업의 일방적강압적 운영을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공정운영 #무주리조트 #무주공정운영 #무주이용자들불만폭주 #무주부실운영 #설상레저문화보호 #부영그룹 #스노파크보존 #지역스키장운영

 

 

 

이 기사는 같은 내용으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글 로 기재되어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raw_pg.aspx?CNTN_CD=A0003091203

 

 

엮인글 :

무당신선

2025.01.07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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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과 보드장 소식만 보더라도...
무주 소식이 안올라오네요...
진짜로 다 빠진게 맞는거 같습니다..

너바나~~

2025.01.07 10:08:13
*.39.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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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라도 정신 차려 올바른 운영을 하길 바래 봅니다. 부영이 소비자에 대한 불만 접수가 제대로 되는지도 의문 이네요.
암튼 무주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계셔 든든 합니다. 화이팅 해 주시고 적극 응원 하겠습니다.

Jackie_822699

2025.01.07 11:33:43
*.43.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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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언론보도가 또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슬로프 나누기, 파크없어지는일도 큰일지만 이 국립공원의 스키장 허가목적이 변질되어 관광곤돌라 운영으로만 돈을 벌고있는 상황도 보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ldpeople

2025.01.12 07:07:13
*.38.192.91

025년 1월 9일 (목) 오전 10시 25분께-곤돌라 멈춤, 30여분 만 하차.당시 기온 영하 16.1도, 바람 초속 4.3m
2025년 1월 11일 (토) 오전 7시께- 만선베이스 무주익스프레스와 라이너 리프트 멈춤
당시 영하10도
 
며칠 간격으로 무주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더1

2025.01.07 13:24:48
*.216.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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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암꺼나해

2025.01.07 19:09:40
*.156.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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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풀연차할인들어있는 시즌권 양도하고, 데크도 내일이면 다 팔고 떠날것같습니다.

 

무주에 15년 다녔습니다.

 

아랫지방에 사는 죄(?)로 보드를 접습니다. 제가 사랑했던 보드는 부영의 횡포에 빼앗겼습니다.

 

보드 스키 갈라치기로 위장한 시즌권자와 충성고객들을 홀대하고

 

날씨가 이렇게 도와주는데 아등바등 슬로프 늦게 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과

 

어떻게든 덕유산 봄철 산방기간시작(2월달)까지 상단오픈을 늦추어 관광곤도라로 지들 배만채우려는

 

그 좃같은 양아치마인드에 더이상 열이뻗치고 부아가 치밀어 올라서

 

보드 접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잘먹고 잘사세요 부영 ㅆㅂㄻ 들

 

(ps. 부영 덕분에 다른취미 열심히 하게되네요 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뭐할러 보드를 탓는지 약간의 후회와 현타가 옵니다.)

동욱쌤

2025.01.09 00:54:56
*.235.88.57

무주하는짓 보면 욕만 나오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맨땅에쿵했져

2025.01.07 21:25:28
*.4.187.218

올해 무주는 정말 한산해요
작년 시즌만 해도 주말 피크시간대는 리프트대기가 기본 50분이상은 됐는데
대기인원만 봐도 절반은 줄은듯 하고
주차장 역시 한산하고
망할 조짐이 보이네요

달째

2025.01.08 15:43:19
*.101.64.94

<p>서명완료</p>

<p>응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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