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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묻답에서 데크 관련 조언을 구했고,
받은 의견 토대로 중나와 당근에서 중고 데크를 찾아보다 두가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첫째, 찾는 넘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둘째, 보드 관련 매물은 넘치는데 거래가 예전 같지 않다.
이번 시즌 용평이 주 활동지여서 이기도 하겠지만,
맆트 대기 줄에 서면 나 혼자 옆을 보고 서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나마도 주변 보더의 고글 속을 살피면 주름진 눈매의 경우가 많습니다.
휘팍은 99% 보더 세상일거라 믿으며 위안 삼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가지고 있던 데크는 주말이면 새 주인에게 넘겨야 하는데,
내가 새로 탈 데크는 언제 구해질지...
한때 애정했던 XLT를 꺼내 어쩌면 한동안 타야할지 모르겠다는 불길함이....
벌써 유효 시즌의 1/3이 지났네요, 딴 생각 말고 하루 한 시간이라도 더 타야겠습니다.
기다리면 내가 찾는 매물은 나온다.
넷째
급하면 내가 원하는거 말고 대체제를 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