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 로프웨이 타려고 줄 서 있는데
바로 앞에서 끊기더라구요 다음 로프웨이로..
제 앞에 있단 바로 앞에서 잘린 서양인들은 탄식을 했지만
저는 속으로 잘됐다 했죠
앉아갈 수 있으니까요 라이딩 후반부라 힘들었거든요
다들 벽에 데크 세워두길레 저도 세워 두니
마치 데크 전시회 처럼 보이더군요
좀 기다려야해서
화장실 다녀오는데
버튼 데크들 가져온 4명의 서양이들이 제 뒤에 있었는데
제 나이트로 스쿼쉬와 sp 바인딩 보고 처음 봤는지
검색해보고 제 데크 앞에 모여
아..이런 쪽 데크였어 라며 스펙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제가 레져하면서
장비자랑 하는 쪽은 별로로 생각하는데
이번엔 쫌 으쓱 했습니다
제꺼 말고 스쿼쉬는 하나도 못봤네요
Moss는 고개만 돌리면 보이구요
Sp 코어 멀티 바인딩...파우더에서도 좋았습니다
구조가 복잡해서
오늘 같이 추운 날 얼어서 메커니즘 고장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나이트로 브랜드 인지도는 버튼 다음 입니다.
북미는 버튼 다음이고, 유럽은 나이트로가 판매량 1위던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