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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리조트는 산 전체가 다 하얗고 그 가운데 슬로프 코스가 있기 때문에 아차 하면 밖으로 삐져 나갑니다. 돌밭 입성 입니다ㅜㅜ 울나라 펠리세이드 같은 펜스는 드문 편이죠. 그리고 인공 제설기 없는 곳도 많아서 부분 보강 제설이 항상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때론 슬로프에 돌이 삐져 나올 지경인데 '" 저라면 새 스키 갖고 들어가진 않겠습니다." 라 쓰여진 패트롤 양심 선언 푯말 붙이고 열어 놓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슬로프에서 베이스 까일 일이 거의 없죠. 일단 열리기만 하면 관리는 잘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혼잡하여 서로 충돌하면서도 장바까지도 망가질 수 있다는 점임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