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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같이 보드랑 스키 타는 지인들이 있는데 서로 바빠서 시간이 안맞았어요
정확히는 제가 바빠서 다른 지인끼리는 갔었고 제가 참여 못한거죠
바빠서 일정 미루고 있다가 다음주에 일정이 되어서 엘리시안 가게 됐는데요
리프트권이랑 숙소 예약했고 1박이라 부담없이 가려는데 오래쉬어서 약간 걱정..
문제는 제가 장비와 스키복 구입해놓고 안탄지 조금 되었단 말이죠
연습하거나 몸 풀지 않으면 큰일날 거 같은 생각에 이번주에 그래서 미리 몸도 풀겸(?)
혼자라도 미리 가보려고 생각중이거든요
하필 날씨가 또 한파라 영하 15도라는데 사람 많이 없을까요??
장비, 스키복 방한마스크까지 다 있어서 괜찮은데 사람 많으면 제대로 못탈까봐 걱정..
강촌 최근에 가보신 분 상황 어떤가요??
월요일 연차라 일요일이나 월욜에 당일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추울때 조심해야할거 있는지 여쭙고싶네요
지난주에 갔었습니다. 슬로프하나를 막고 하단에 썰매장을 만들었구요, 초보가 연습하기에는 웰리힐리나 용평, 비발디보다 아주 매우 좋습니다. 중급이상은 비추. 강촌엘리시안의 가장큰 장점은 콘도2층 식당의 닭갈비 이거 증말 맛나고 가성비 좋아요. ㅋㅋ 웰리힐리는 콘도1층 노랑통닭 이거 증말 맛나요.. 슬로프는 잘기억안나요 ㅎㅎ 그리고 영하10도 이하에서는 되도록 스키장 가지 마세요. 욕 늘어요.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