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건 둘째치고 아이들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리프트 탈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경우도 있고 처음타면 초등고학년 아이들도 대부분 발판에 발 올리고 내리는 타이밍도 모르고 어떤 방식으로 안전바에 발을 올려둘수 있는지 몰라서 무작정 빼려고만 하거나 올려두려고만 해서 잘 못합니다.
강사한명에 애가 6~12명이면... 애들끼리 리프트 타다 안떨어지면 다행아닐까요..?
1인이 케어가능한 최대 아동인원수가 몇일까요?
저는 저런 다자강습은 말리고싶네요. 그냥 시간때우기 외 다른 의미가 없어보여요. 지나다 보는 입장에서 정말 위험해보입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기차도 길어지고 강사가 시야에서 놓치기도 쉽고. 리프트 직원들도 보호자없이 혼자타거나 보호자에게서 먼 애들 떨어질까봐 몸날려가며 무릎깨가며 달려가는걸 너무 많이 봐서요. 솔직히 말하면 저정도 인원배정은 애들한테도 크게 도움될거 없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민폐같아요.
여긴 보더 커뮤니티인데 여기서 이러시면......... ㅋㅋ
제 딸아이 이번에 시즌강습 하는데요.
레벨2 티칭2 급 강사에 1:2 로 120 만원에 매주말 오전 8회 진행중입니다.
스키장 자체 강습 알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
1:12 나 1:6 이면 뭐 나름 저렴하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