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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향각으로 상급에서 카빙까지 할 정도되는 라이더 입니다.
현 데크는 데페 타입알 타고 있습니다. 바인딩은 SP 바인딩입니다.
키는 171에 몸무게는 67~68 왔다갔다 합니다.
<현재상황>
상급에서 무거운 장비를 차고 몇번 내려오다 보면 체력이 많이 달립니다.
그리고 많이 다치다 보니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타도 있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 보니 보드에 대한 흥미도 조금 떨어져 갑니다.
그리하여 덕으로 올라운드 데크를 가지고 편하게 재미있게 타려고 합니다.
올라운드데크로 탄다고 해서 쉽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시 연습은해야 겠지요.
슬라이딩턴이 주가 되겠네요....트릭은 전혀 할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하단에서는 가끔은 카빙도 하려고 하겠지요....
<질문>
1. 해머 데크가 아닌 데크 추천 부탁드립니다.(너무 말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 길이는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3. 각도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참고로 트릭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글이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바케이긴 한데... 프리덱을 타도 카빙만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카빙이 잘 안되는 붓아웃도 나는 말랑한 트릭용 데크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카빙을 안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ㅋㅋ
설질과 슬롭 상태에 맞게 장비를 바꾸는걸 추천드립니다.
설질 좋은 날은 해머덱으로 카빙하고 눈오거나 눈녹거나 카빙하기 싫은 상태의 슬롭이면 슬턴하고 트릭도 깔짝하고
파크도 어쩌다 한번 들어가면서 말이죠.
제가 그렇게 타고 있습니다. 방향성 잡으실 때, 참고하세요
<질문>
1. 해머 데크가 아닌 데크 추천 부탁드립니다.(너무 말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올라운더성향의 데크가 무난합니다. 카빙에 좋은 라운드 데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판매처 사이트에 데크상세페이지 보시면 올라운드인지 파크인지 백컨트리인지 카빙인지 다 알려줍니다.
2. 길이는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 카빙하실거니까 길게 가실 수록 좋겠죠? 헤머랑 같은 길이로 해도 되고 길이를 줄여도 되고요
이건 본인이 직적 타봐야 합니다.
3. 각도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참고로 트릭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라운더 성향이라 장비2개로 21, -6 / 15, -9 사용합니다
1. 무난하게 관광 보딩하는 생각이시면 플렉스 6~8 사이의 데크가 좋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생각나는건 버튼 커스텀(커스텀X아님), 캐피타 도아(슈퍼도아 아님), 오가사카 CT(부츠265 이상이면 와이드모델), 오가사카 FC(부츠 265이상이면 와이드모델), 오가사카 오르카(부츠 260이하는 비추) 정도 네요.
그외에도 좋은 데크들 많으니 발품손품 팔아 보세요.
개인적으로 해외 원정까지 염두해두고 범용으로 사용 하시겠다면 FC는 제외 하시고,
원정용 파우더덱을 별도 구매 하고, 카빙에서 조금더 직진성과 안정성도 챙겨 가시고 싶으시면 오가사카 FC도 괜찮습니다.
2.길이는 롱카빙을 포기 못한다 = 158, 숏, 미들턴 위주로 편하게 놀고 싶다 153~156
158 가셔도 기존 데크보다 직진성은 확연하게 떨어지는게 느껴 지실겁니다. 이건 솔직히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편하게 타기위해 포기 하셔야 합니다.
3. 21/-6 부터 시작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 21/-9 에서 시작 했다가, 힐턴때 뒷발차는것과, 파크나 둔덕에서 팝칠때 조금 불안해서 지금은 15/-9 로 정착 했네요.
3. 15, 0 에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