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삿포로에서 첫 원정을 하시는데
저는 니세코 후라노 찍고 돌고 돌아 왔습니다
체크 인 타임전에 한 비퀴 돌고오니
왜 많이들 오는지 알겠어요
루스츠 셔틀버스 탑승장소 확인하러 갔다가
내부구조가 종로 ymca 하고 너무 닮아서 깜놀
걸어가다가 우연히 백화점 보여 들어갔다가
80년대 명동에 있던 새로나 백화점에 들어온 착각이 들 장도로 내부 분위기가 비슷해서 또 깜놀했어요
내려와서 무슨 백화점인가 확인하니 삿포로 마루이 백화점이라고 오래된 백화점인듯요
한국 종로와 명동에서는 없어진 것들이 여기에 있네요
보드 원정... 자주 오게될듯한데
추억마저 생각나게 하는 곳이라... 나쁘지 않네요
다만, 숙소들도 정말 오래됐네요 ㅋ
80넌대 말로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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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세상에...미츠코시 백화점은 완전 삼풍 백화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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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할 때마다 드는 생각
옷 2벌 가져올 필요없다
휠백 구입 안했으면 죽을 뻔했다
이동 많은 분들은 참고! ㅋ
우리나라 처럼 옛날 것 죄다 뭉게 없애고 똑 같은 느낌의 현대식으로 개발한다 하는 선진국은 드문듯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