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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늙어서 돌아온 앨양입니다.
앨양타이틀 써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한창 쌍코미(?)를 담당햇고 무서운것도 없이 혼자 야간에도 보드타로 다니고 그랫네요
하지만 실력은 혼자탓기에 낙엽도 심각한 낙엽!!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실력에 6년전 마지막 보딩을 하고 이번주말에
급 스키장 떠나볼까 합니다.
늙어서 보드타다가 도가니 나갈까 어쩔까 걱정만 백가지지만 ㅋㅋㅋㅋ가보려구용!!
옷도 장비도 다 노화되서 렌탈할거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 이라 혼자가보려고합니다.
다들 잘 살고계신가요!! 오겡끼데스까!!!!! 외쳐보며 애정하는 헝글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다.
시즌 다들 잘 즐기고계시조오오옹~~ 곤지암 갈건데 혹여 혼자서 뒹구리리리리리링 하는 저 보면 살려주세요옹 흐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