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제우스3에서 비기너/너비스턴 한턴한턴 그리고 있는 초보입니다
정설 끝나고 6시 땡보하러 리프트 도착하니 딱 6시였습니다
줄은 이정도입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고 제 차례왔어요
저번주도 느꼈지만 땡시간에는 단체쪼끼는 안 보입니다만
느긋하게 1시간 정도 지나면 리프트도 슬로프도 바글합니다
저번주 월화에도 왔었는데 그때 봤던 단체이름들이 또 보이네요
단체들은 계속 되나봅니다
제우스3 혼돈의 시간이었네요
쉴새없이 패트롤 호루라기 불며 이송하고,
A자는 만들었느나 속도 조절 잘 못하는 초보들 쌩 내려오고
조금만 속도 붙어도 넘어질 정도인 초보들
본인에게 과한 속도로 달리시다가 넘어지시는 분들
그리고 좀 커보이는 사고도 한 건 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사고와 부상 글 많이 올라오던데 다들 안전하고 부상없이 즐기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