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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전향러 입니다!
첫시즌 보드를 접하고 하루종일 타면서 풀상주와 강습을 통해 어느정도는 탑게 됐습니다...!
궁금한게...
정말 각자의 말들이 달라서 여기 선배님들한테도 여쭤봅니다...
하이백 로테이션과 포워드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누구는 그냥 로테이션 포워드린 기본셋팅이 제일 좋다
누구는 로테이션과 포워드린 중요하다
라고 해서
취향차이인지 아님 라이딩 성능에 좋아지는지가 궁금합니다!!
본인 레벨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장비에 따라 다르구요.셋팅법이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든 바인딩이 하이백이 베이스플레이트와 90도인 바인딩이다 생각하고
그보다 포워드린을 주면 줄수록 데크의 엣지각은 적은기울기에서도 더 많이 세워지겠지요
이게 기울기나 외경 린아웃등을 잘 못쓰는사람에겐 부족한 데크의 엣지각을 위해서 포워드린을 주는게 도움이 될테고
데크의 엣지각이 많이 서면 설수록 원심력은 강해지고, 내몸의 구심력이 부족하면
더강한 구심력을 위해서 내몸은 더 많은 린아웃을 해야하는데
데크의 엣지각이 너무높아 원심력이 강해지면 린아웃을 하기전에 데킄가 이미 돌아버린다던지 엣지가 터진다던지하는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럴대는 린아웃을 빼서 데크의 엣지각이 늦게 서게 만들어서 여유를 만든다음에
내몸의 린아웃을 춘분히 강하게 할수있는 시간을 벌게된다면 이럴땐 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모든건 내실력과 내레벨 내가지금할려고하는 턴과, 설질 경사도 슬로프 부츠 바인딩 데크의쉐이프에따라
모든게 변수가있고 바인딩의 형상이나 모델에 따라 수많은 변수가 있음으로
아주 경험많은 사람에게 배우던지, 본인스스로 그 작은차이를 느낄수있게 연습하셔야합니다.
하이백로테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인딩 나의 스타일 나의셋팅에따라 해야할수도 안해야할수도있습니다.
내몸을 장비에 맞추는게 아닌
장비의셋팅을 내몸에 맞추는게 핵심입니다. 나는 항상 똑같이 타야합니다. 근데 장비의 값이 달라지면
장비의셋팅값을 변경해서 그전과 똑같이 만들어놓고 타야합니다.
포워드린 부추에 바짝땡기고 탔는데 힐턴은 잘되는데 토턴이 안되서 원복하고 다시탑니다. 그뒤로 하이백 안건들고 있는그대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