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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니세코를 경험 해보지 않으셨다면 니세코 추천요!
매년 물가가 어마무시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네요. 장비만 챙겨가신다면 더더욱 괜찮(비용부분)
매년 3월2일 날짜로 니세코 가는... 올해 예약까지 하면 4시즌쨰 가는 1인입니다...
물론 저는 혼자 가진 않지만. 혼자 가시더라도 추천합니다
오프피스테 슬로프는 위험하긴 하지만 안누푸리에 있는 G7 구역 정도는 충분히 혼자서도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년 일X스X닷 에서 예약하고 이용합니다. 패키지 구성은 아시다시피 리프트권+숙박+리조트라이너(셔틀 공항<>숙소)
그린리프는 가보지 못햇지만 저는 매년 힐튼 갑니다. 히라후는 너무 비싸고 사람많고
힐튼이 조용하니 개인적으로 노천탕이 제 스타일이라^^..ㅋㅋㅋㅋ
셔틀버스타고 히라후 넘어가는것도 10분 정도면 되고 배차시간도 많아서 나쁘지 않네요.
3월이면 훗가이도 중북부가 좀 더 좋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혼자시니, 셔틀이나 도보로 이동 가능한 스키장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후라노입니다.
업타운 다운타운 나눠져 있는데, 다운타운 호스텔이나 롯지 도미토리 묶으시며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후라노 다운타운도 물가가 올랐다고는 하나 작년에 잠깐 밥먹으러 들렸었는데, 니세코에 비하면 뭐...
후라노 지역 유명한 것중 중 하나가 돼지고기(덧살)라고 하더라고요.
카미후라노 쪽 동네 작은 고기집 갔는데...1인분 800엔ㅎㅎ 관광지 벗어나면 물가 저렴해요.
아무쪼록 계획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아..저도 그 기간에 1~2주 정도 후라노와 아사히다케 근처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