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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아이들 영상을 캠코더로 찍어 놓은게 있는데 아무래도 테이프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못 쓰게 될 것 같아 업체에 맡겨서 다른 저장 장치로 옮기려고 합니다.
USB,외장하드,CD 중에 어디에 옮기는게 좋을까요?
테이프는 60분 짜리로 15개 정도 됩니다.
아직 알아 보거나 검색 해보지는 않고 생각만 하고 있는 거라 헝글에 질문 먼저 올려 봅니다.
USB,외장하드,CD 중에 어디에 옮기는게 좋을까요?
테이프는 60분 짜리로 15개 정도 됩니다.
아직 알아 보거나 검색 해보지는 않고 생각만 하고 있는 거라 헝글에 질문 먼저 올려 봅니다.
백업은 한 곳에만 하는거 보다 여러군데에 동일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CD는 보관 온도/습도, 환경 등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이고
외장 하드라고 해도 HDD냐 SSD냐에 따라 다르지만 물리적인 충격이나
여러 변수로 인해 데이터 증발하는건 태반이니,
VHS에서 동영상으로 변환되었다면 그 원본을 CD에도 굽고 외장 하드에도 저장해 놓고
USB 메모리에도 저장해 두면 셋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나머지 미디어에서 복구가 되겠지요.
다만, CD는 비추인게.. 요즘 ODD 달린 매개체가 드무니 먼 미래에도 사용 잘 안할걸 생각한다면
USB 메모리나 SD 카드, 외장 저장 장치 (HDD 또는 SSD)가 더 낫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외장하드나 USB 같은경우도 주기적(연 2회이상)
데이터 이상없는지 확인(한번씩재생) 해주시는게 좋고, 중요한 영상은 클라우드에 이중으로 저장해줘야죠.
어떤 저장매체건 데이터 영구보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추억이시라면 최소 연1회 확인 및 백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