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17회차입니다.
평소 오전반이지만 오늘은 야간반 출격입니다.
월화 감기몸살 고생하다가 수요일에 괜찮아서 출격 했더니 목요일에 다시 아파진...
오늘 오전에도 괜찮아지긴 했지만 쉬어야 할것 같아서 쉬다가...
어짜피 평일 보더라 주말에 못 타는거 오늘 타고 주말에 요양하자는 심정으로 야간반 출격입니다.
모두 감기 절대 절대 조심하세요.
도착시간 18시15분, 리프트 탑승 18시30분, 디어 뺑뺑이
온도 영하3도로 시작하고 오전반 기준으로는 덥습니다. 바람은 약간
인파
금요일 평일 야간이라 그런가 땡보 기준으론 주차장도 한가하고 슬로프도 한가한데 아마 점점 많아질것 같습니다. 강습은 없고...
성인 초보들은 좀 있고 좋은건 보더가 오전반에 비해 엄청 많네요.
다만 서로들 끼리끼리....저만 외톨이..ㅠㅜ
설질...
오전반만 타다보니 야간반의 온도가 올라 녹은 후의 정설 상태가 적응이 안되네요.
푹신하디 못해 너무 푹신한 시몬스 침대같은....
그래도 타기 좋습니다. 이정도면 감사하죠...
시간이 지나 눈 좀 많이 밀리면 범프도 쌓이고 바닥도 드러날것 같긴 하네요
파크는 사진과 같이 다 만들어 놨는데, 목금 주간에 안나와서 오픈 상태인지는 모르겠네요.
래퍼드는 야간에는 안 열러주는걸 새삼 깨달았고....
딸래미함테 2시간 허락 받고 온거라 일단 달려보고 더 탈지 퇴근할지 결정해야 할듯한...
불금, 그리고 주말 모두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3일 하이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