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자꾸 힘이 들어가는건, 부츠가 발에 안 맞는거 혹은 텅이 무너진거. 

부츠를 바꾸세요. 

보드가 자꾸 아래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왠만큼 앉아서는 앉은 티가 안나요.  

보드가 내려가는 속도 이상으로 과감하게 콱 앉아야되요. 

상체만 숙인다고 생각하면 숙이는 과정에서 무게중심이 흔들려요. 서있을땐 잘 모르는데, 주행중에는 보드가 중심을 잃음. 

무릎과 고관절을 접고, 그과정에서 무게중심이 뒤로 물러나는걸 보상하기 위해 상체를 숙이는 거니깐,  

각각의 구부리는 비율을 잘 생각해서 구부리는 과정에서 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정해야죠. 

머리로 생각하면 어려운데, 그냥 콱 앉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앉아지는 포인트를 찾아야 되요. 

왕초보일때는 전경을 못 주고, 상체가 못 따라가고,  중급에서는 지나친 전경과 상체가 너무 빨리도는 경우가 많아요.  

살짝 뒤에 앉아 보세요. 

보드를 즐기시면서 간간히 기본적인 연습도 병행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남들 따라가겠다고 무리하지 마세요 

자신만의 속도로 즐기시고 연습하시길 권장합니다.

남들 타는거보고 조바심을 내지 마세요

누르는 방법이 잘 못 되었을거 같습니다

사실 부츠의 텅은 보조 역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