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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2시 점심 시간이 되면 좀 빠지는데 오늘은 다들 밥도 안먹고 열심인듯 합니다.
쌩초보가 아닌 이상 적당한 경사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한 경우도 있긴 한데...
강촌은 초중급 슬로프가 대부분인데다가, 하단에서는 다 합쳐지니까 초보와 중급이 섞일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그래도 래퍼드의 경우는 엄연히 최상급인데 여기까지 올라와서 기차놀이 하고 중간에 서 있고 하는건 참....
간혹 리프트 같이 앉으면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 느껴지는 경우도 있긴한데
또 어떤 선생님들은 기본적인 주의사항과 매너를 가르치는건 생략하고 슬로프 어디에서든 더 좋은 위치에서 촬영하고 사진찍기 바쁘신것 같으셔서 저도 학부모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