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일) 1시경 고한 하이원 올라가는 사거리에서
시위하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무슨 내용인지 찾아보니
1.3일 빅토리아2 에서 잘못넘어지며 펜스에 부딛쳐
장기파열로 사망하신 분에 대한 하이원의 진상규명 요구내용이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산속에 있는 스키장에서 다치면
우리나라의 장점인 의료시스템의 도움을
즉각적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다친 사람만 불쌍하게 됩니다.
저도 두 번 부상으로 수술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재밌게 타기 보다는 안전하게 타려고 하다보니
재미는 반감되고 급경사는 피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쳐서 고생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모두들 안전하게 탑시다. 객기부리지 말고요 ^^
헉.. 올해 초 부터 그런 사고가 있었군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맞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축구하다 다쳐서 무릎 수술도 해보고 자전거 타다가 어깨도 다쳐보고
스키장에서 굴러서 안경도 부러져 보고... (다행히 고글, 헬멧 쓰고 있어서 머리는 안 다쳤었네요...)
했는데.... 건강 위해서 즐기려고 하는 운동들, 레포츠 활동... 안전이 최우선이죠....